주식투자 초보, 해보기나 했어?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결국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팬데믹을 선언하기에 이르고 세계 경제는 유례없는 침체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소비를 하지 않기 시작했고, 이는 기업 생산활동에도 영향을 줘서, 각국들은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저마다 살 길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쓰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의 현상이 바로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현상입니다.

 

코로나쇼크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주식을 모두 매도하여 한국 주식이 폭락을 면치 못했을 때,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일명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릴 정도의 엄청난 기세의 매수세로 주가가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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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우직하게 성실하게 은행을 믿고 은행에만 돈을 맡기는 시대는지나갔다고 생각해요. 물가상승률 대비했을 때 은행에서 주는 이자는 턱없이 모자르죠. 따라서, 물론 투자를 통해 내 자산을 불릴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 채 내 자산의 가치가 점점 줄어드는 것만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돈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라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부의 이동과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현 위기 상황을 기회로 탈바꿈 시킬 수 있겠지요. 그런데 주식에 대해 1도 모르는, 평상시엔 아예 관심이 없었던 저로써는 사실 막막하기만 한게 바로 주식투자입니다. 저와같은 상황이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그 첫 발걸음으로 선택한 책,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성함은 공개되어있지 않았고 닉네임으로 선물주는산타님이 저자로 기록되어있네요. 8천만원의 종잣돈으로 124배의 수익을 올린 투자의 고수가 되셨다고 하는 선물주는산타님의 다년간의 경험에서 나온 투자원칙, 마음가짐,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하는 것들에 관한 알찬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몇가지 구절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 세가지, 매일 100번씩 꿈을 되새기는 꾸준함, 꼭 이루고 싶다는 간절함, 반드시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 정말이지 너무나도 간절한 지금의 나에게 와닫는 세가지였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제가 정신을 단단히 무장할 수 있게 해준 세가지, 매일매일 나의 꿈을 되새기다보니 그걸 이루기 위해 뭘 해야 할지가 눈 앞에 펼쳐지더라구요. 

 

투자에 대한 공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 세가지는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해요.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번 해보세요. 일상이 놀랍도록 변하실거에요. 

 

선물주는 산타님께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부분입니다.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아닌 사고싶은 기업을 찾는다. 제목만 보고는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내가 투자하려는 그 기업을 인수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접근을 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인터넷과 같은 여러 매체를 보다 보면 각양 각색의 투자 기술, 투자방법들이 즐비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고, 손해를 입으신 분들도 분명 존재할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적절한 준비, 자신만의 비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작가님은 그러한 방법보다는 내가 투자할 기업을 인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지표를 세세하게 검토하고 이 기업이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것인지, 이 기업의 가치가 미래에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으로 투자를 진행하셨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러한 기업을 찾는 여러가지 방법도 자세히 제시하고 있었고, 투자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눈앞의 이익만을 좆는 것은 좋지 않은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멀리 내다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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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전문가적인 종목분석과 예측도 물론 책에 많은 부분이 수록되어있었지만, 제가 이 책을 통해 얻었던 긍정적 효과는 이렇게 나태해진 정신을 무장해주는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이었어요. 

 

저는 무엇이든 신중하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걸 꺼려하는, 지극히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형태의 사람이라 일단 해보라 이 말이 크게 와닫았습니다. 사실 주식에 대한 것도 수박걷핧기 식으로 관심을 둔게 벌써 몇년 된것 같아요. 과감하게 시작 했다면, 물론 실패했을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체득한 경험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있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성공을 원하지만 그러면서 정작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아무일도 하지 않으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딱 저에게 하는 말로 들렸어요. 맞습니다. 지금의 제 인생의 위기도 따지고보면 마냥 코로나때문만은 아닙니다. 넘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견하고 미리 준비했다면 충분히 잘 넘어갈 수 있었지요. 제가 아무일도 하않았던 탓이 크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준비하고 공부하려 합니다. 미래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요.

 

정주영 회장님의 말도 인상이 깊었어요. "못해서 안하는 게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것이다." 이 말도 맞는 말씀입니다. 할 수 있는데 안되면 어떻게해야 하나를 더 먼저 생각하고 도전을 꺼려했던 지난 날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시면 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처럼 머뭇거리는 사이에 진취적인 다른 사람들은 이미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두를 필요는 없겠죠? 이 첫 걸음을 발판 삼아 저도 이젠 앞으로 나아가보려 합니다.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모든걸 포기하려 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일침을 가해준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책의 말미에 절때 포기하지 말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언제나 그랬듯 지금 느끼는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땐 그랬었지 하며 웃으여 돌아볼 수 있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겠지요? 주식에 대해 처음 공부하려는 분들께도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고, 현 상황이 너무 어려워 뭘 해야할지 모르는 패닉상태에 계신 분들께도 새로히 정신을 무장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아주 많은 책입니다. 읽어보신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저도 절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같이 힘 내서 목표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랄게요. 모두들 힘 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신 선물주는산타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기 전에 구독, 좋아요 꾹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책도 소개해주셨어요. ^^ 순서대로 읽고 좋은 영감 많이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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