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문셀러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대, 디지털 노마드 시대

인터넷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꼭 직장 내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일처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죠.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본업 외에 부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여 큰 수익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려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이 크게 성장한 영향도 없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거상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 첫 걸음! 바로 사업자등록증 발급과 통신판매업 신고입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등으로 구매대행, 위탁판매등 전문셀러로써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해당 플랫폼에 본인의 쇼핑몰이 있어야 하겠지요? 물론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 자격으로도 개설해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도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은 플랫폼들도 있고, 다수의 쇼핑몰을 만들어놓는 것이 보다 빠른 성공에 근접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래 세가지 과정으로 알아보도록 할께요. 

 

목차 

 

1. 사업자등록증 발급받기

 

2.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3. 통신판매업 신고증 발급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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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자등록증 발급 받기

 

사업자등록증은 국세청홈택스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손쉽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신 후 신청/제출 탭에 마우스를 올리시면 사업자등록신청(개인) 메뉴가 보이는데 거기로 들어가시면 발급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국세청 홈택스

 

 

 

 

 

상호명, 전화번호, 주소 등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시구요. 업태는 소매업, 종목은 전자상거래 소매업 이렇게 넣으셔서 발급 신청하시면 됩니다.

 

 

 

 

 

 

 

 

 

 

 

 

 

1~2일 사이에 신청이 완료되더라구요. 처리완료가 되면 집에서도 프린트가 가능합니다.

저도 하루만에 완료가 되어서 이렇게 발급을 받았답니다. 참 간단한 것 같아요.

 

 

 

 

 

 

 

 

 

 

 

 

 

2.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통신판매업 신고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정부24에 들어가시면 사업자등록증처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고하실 수 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통신판매업 신고를 검색하시면 신청하실 수 있게 메뉴가 나옵니다.

 

 

 

 

 

 

 

http://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들어가셔서 필요한 정보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하나, 구매안전서비스 이용 확인증 이라는 서류가 필요한데요. 이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먼저 스토어에 등록하시고 판매자 정보에 들어가시면 우측 상단에 구매안전이용 확인증 탭이 녹색으로 나타나는데요.

 

이걸 캡쳐하셔서 정부24 통신판매업 신고 사이트에 첨부 하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신고를 마치셨다면 마찬가지로 1~2일 후 신고가 완료됐다는 문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통신판매업 신고증 발급받기

 

 

 

 

저의 경우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 서구여서 관할 구청이 인천 서구청이었어요. 다음과 같이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구요. 그래서 직접 발급을 받기 위해 서구청으로 갔습니다.

 

 

 

 

 

 

 

 

 

얼마전 구매한 제 할리스쿠터를 타고 열심히 달려서 서구청에 도착했어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는 편했습니다. 이곳 1층에 위치한 세무2과를 찾아가서 등록면허세 40,500원을 납부한 뒤, 3층 경제에너지과를 가서 신고증을 수령했습니다.

 

 

 

 

 

 

 

 

 

등록면허세 40,500원은 매년 1월1일 부과되는 세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혹시 사업을 하시다가 변동 사항이 발생하시면 15일 이내에 또 신고를 해주셔야 한다고 하네요. 일을 안하게 되셨는데 신고 안하게 되면 4만원정도 되는 금액이 그냥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이렇게 B2B 전문셀러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사업자등록증 발급과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그 과정을 자세히 적어봤는데요. 이제 이 두가지 서류를 가지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11번가 등 다양한 오픈마켓 스토어를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장사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죠. 진정한 거상이 되고자 하는 저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치구요. 앞으로 셀러활동을 하면서 공유할만한 정보가 생기면 하나하나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