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비 맛집 추천, 부천 오정동 영인양평해장국

 

 

물갈비 맛집 추천~! 일요일을 맞이아하여 사회인 야구단 소속 팀원들과 아침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 후 가진 점심식사로 물갈비를 먹게 되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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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분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영인양평해장국~! 저희팀이 대관한 야구연습장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여서 찾아가기도 편했어요. 해장국집인 만큼 다양한 해장국 메뉴들, 그리고 뚝배기불고기 등 개인메뉴들도 준비 되어있었어요. 8,000원~10,000원 정도 금액대였죠. 처음엔 모두들 해장국 한그릇 하고 갈 생각이었는데, 팀 코치님이 오늘 점심을 사겠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모두들 금액이 비싼 17,000원짜리 물갈비로 통일을 해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땐 정말 단합이 잘 되는 팀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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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비를 처음 먹어보는 저로써는 다소 높은 가격의 메뉴라서 어떻게 나오는 지 정말 궁금했는데요. 실제 메뉴의 실체를 접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산더미 처럼 쌓인 고기 보이시나요? 고기 아래에는 팽이버섯, 미나리, 숙주나물 등 다양한 채소들과 그 아래 숨겨진 튼실한 갈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샤브샤브 느낌으로 고기를 국물에 담궈서 살짝 익혀서 채소들과 함께 먹구요. 나중에는 갈비를 뜯는 재미까지 주는 메뉴였어요. 무엇보다 일품이었던 것은 바로 국물맛! 이건 도저히 소주를 먹지 않고는 못 배길만큼 엄청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었어요.

 

 

 

 

 

 

 

 

어쩔수 없이 1잔을... ㅎㅎㅎ 평소 술을 즐겨하지 않는 편인데도 정말 참을 수 없는, 술을 부르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애주가 여러분들께는 한번쯤 꼭 가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 각 1인분씩을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먹기도 했구요. 밥도 하나 볶아서 정말 알차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소주도 각 1병씩 클리어 했네요. ㅎㅎ 근래에 갔던 음식점 중 최고였어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오니 그 재미도 두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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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찾아가보시라고 감히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다음 연습때도 또 가자고 해보려구요^^ 물론 그땐 제돈으로 먹어야 겠지만 약간 비싸더라도 충분히 값을 하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물갈비 맛집! 부천 오정동 영인양평해장국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