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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서 국내 태양광·배터리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든 당선인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확산 등 친환경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미국은 우리나라 태양광 셀 수출의 90%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며 세계 2위 규모의 전기차 시장이기도 합니다.

 


바이든 에너지 정책

 

 

 

조 바이든 민주당 당선인의 공약 중심에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20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태양광과 배터리를 비롯한 친환경·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든 당선인은 2008년 부통령에 당선됐을 때도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미국 내 태양광 발전 확대를 비롯해 미국 완성차 업체를 상대로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R&D) 투자를 독려하는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2035년 전력 부문 탄소배출 `0`이라는 공약 이행을 위해 향후 5년간 태양광 패널 5억 개와 풍력 터빈 6만 개를 설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태양광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부문 중에서도 바이든 시대 가장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터리 부문

 

 

국내 배터리 업계는 바이든 당선인의 친환경 공약 중에서도 전기차 부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50만 개 건설(2030년 목표), 스쿨버스(50만 대) 및 연방정부 차량(300만 대) 친환경 차량 전환과 같은 공약이 직접적인 배터리 수요 증대 효과를 가져오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는 자연스럽게 기차 수요를 늘리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전기차 확대 공약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현재 형성된 글로벌 배터리 시장 구조 덕분입니다. 올해 9월 누적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35.2%에 이릅니다. LG화학이 24.6%로 K배터리 선전을 주도하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각각 6.2%, 4.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관련주는?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을 전개하는 LG전자, 수소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효성그룹 계열사, 수소연료전지를 만드는 두산퓨얼셀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바이든 당선을 계기로 수출과 해외 사업에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올 상반기 기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부문인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한화큐셀은 미 조지아주에 연 1.6GW 규모의 모듈 공장을 세우는 등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덩달아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향후 배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3사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포스코케미칼, SKC 등도 이런 기조에 맞춰 생산량을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관련주 확인

 

 

알파스퀘어 홈페이지 상단의 검색창에서 '태양광', '풍력에너지', '뉴딜펀드', '전기차' 등을 검색하여, 관련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알파스퀘어

https://www.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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