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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잇다른 확진에

AI위험주의보 발령

 

현재 상황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들어 지난달 21일에 천안 봉강천에서, 지난달 24일에는 용인 청미천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후 10일 만에 지난 3일 천안 병천천에서 같은 유형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추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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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에 부착된 GPS 이동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1일 중국 네이밍구에 서식하던 큰고니가 국내로 남하해 11월 3일 전남 강진에서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주변국 발생 상황과 국내 야생조류 도래 및 항원 검출 상황을 감안해 올 겨울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검출지역 일대인 경기 청미천, 안성천, 진위천과 충남의 봉강천, 병천천, 풍서천, 곡교천, 충북의 무심천, 보강천, 미호천 등 철새도래지 10개소와 양쪽 3km 내 지역인 'AI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란?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으로 닭,칠면조,오리 등 가금류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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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병원성 정도에 따라 저병원성과 고병원성(HPAI,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으로 구분되는데 위험도가 높은 HPAI에 감염된 닭이나 칠면조는 급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100%에 가까운 폐사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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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야생멧돼지 등 감염원과 직간접 접촉에 의해서만 전파되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하며, DNA 바이러스인 ASF와 달리 AI는 RNA 바이러스이며 코로나19도 RNA 바이러스입니다.

 

관련주는?

 

 

마니커에프앤지는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 기업으로 조류독감으로 인해 계육의 값이 오르면 대체재로 돈육과 우육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마니커는 닭고기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닭고기 소비 하락으로 인한 피해도 있지만 조류독감으로 인해 폐사하는 닭이 많아져 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조류독감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체리부로는 계육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조류독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구축한 기업이기 때문에 조류독감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글벳은 동물약품 제조와 판매 기업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조류독감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중앙백신은 동물약품 전문 제조 업체로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 다양한 동물 백신을 제조하고 있어 조류독감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테마주로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 외 CJ씨푸드, 동원산업, 사조오양, 신라에스지 등은 수산물 관련주로 조류독감 발생 시에 대체식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관련주 확인

 

알파스퀘어 홈페이지 상단의 검색창에서 '조류독감'을 검색하여, 관련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알파스퀘어

https://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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